트라이엄프엑스 NFT art 플랫폼에서 활동 중인 김일동(RisingSun)작가의 새로운 NFT시리즈인 ‘크레이지 아울(Crazy Owl #001, 총 12개 에디션)’이 에어드랍 이벤트를 통해 발행되었다.
이번 이벤트는 작가가 최근에 집필한 저서 ‘NFT는 처음입니다 (세종출판)’를 구매한 독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하여 카이카스 지갑을 통해 전달되었다.
김일동(RisingSun)작가는 트라이엄프엑스를 통해서 처음으로 NFT 작가로서의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번 NFT 경품 이벤트 민팅과 전송은 트라이엄프엑스에서 진행했다. 트라이엄프엑스는 김일동(RisingSun)작가의 신간 NFT 감수에도 참여했다.
그는 현대미술에서 가장 다이나믹하게 활동하는 작가 중 한명이다. 그는 회화, 미디어, 영화, 영상, 퍼포먼스 등 장르 간의 경계를 허물면서 거침없는 융합과 파괴를 도전하고 있다.
작가가 표현하는 감각적인 비주얼 그 내면에는 동양화 전공을 바탕이 되며, 결코 가볍지 않은 동양철학의 개념 또한 담겨져 있다. 대표작으로 정신과 물질의 조화를 표현한〈108달마도〉, 동전의 여행 스토리를 담은〈코인맨〉, 그리고 인간의 끝없는 상상력을 담은<시공상상도〉시리즈 등이 있다. 국내 유수의 주요 미술관들에서 초대를 받았으며, 세계 20대 다카르 비엔날레, 싱가포르, 홍콩, 이탈리아 등에서도 전시하였다. 작가는 BMW, CJ CGV, 인천공항 등 기업,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 활동으로도 두각을 보이고 있다.
새로운 NFT 시리즈인 크레이지 아울(Crazy Owl)은 빼곡한 빌딩 숲 사이 경쟁의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을 표현한 작품이다. 네트워크 시대, 빨라지는 변화의 속도, 현대인들은 생소한 환경에 노출되어 불안과 고민에 밤잠을 이루지 못한다.
작품 속 정신없이 흘러가는 빠른 비트의 음악은 쉴 새 없이 혼돈을 주며, 이는 마치 도핑제가 되어 무거운 현실을 회피하고 외면하게 만든다. 오늘 밤도 잠 못 이루는 부엉이 크레이지 아울의 번뜩이는 눈빛으로 컴컴한 도심의 밤은 밝기만 하다.
한편, 지난 3월13일 김일동(RisingSun)작가의 ‘크레이지 아울’ 시리즈의 연작인 #003, #004번이 카카오의 ‘클립드롭스’(Klip Drops)를 통해서 출시와 동시에 완판을 기록했다. 작가는 ‘크레이지아울’ 시리즈의 연작을 계속해서 발매할 예정과 함께 차후 관련 커뮤니티 또한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