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엄프엑스, 우크라이나 평화 기원 위한 NFT 기부 이벤트 진행

크로스체인 기반 탈중앙화 NFT 플랫폼 개발사 트라이엄프엑스(TriumphX)가 ‘Give Heart, Make Art’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Give Heart, Make Art’ 이벤트는 내가 쓴 메시지가 유명 작가의 작품과 콜라보가 되고, 해당 NFT를 받고 동시에 기부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이벤트이다. 우크라이나에서 발생한 분쟁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어린이와 주민들을 지원하고 빠른 전쟁 종식과 평화를 기원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3월 16일~25일까지 진행된다.

작가와 커뮤니티의 콜라보로 진행될 이번 이벤트에는 수퍼레어 작가 Andy Khun과 송형노 작가가 각각 2개와 1개의 작품을 제공했다. 이벤트로 발생한 모든 수익은 한국 월드비전 우크라이나 난민지원 일시후원에 기부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를 희망하는 유저는 먼저 TriumphX Global Community 텔레그램 챗팅창에 자신이 원하는 작가의 작품을 선택하고 NFT에 담을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여 메시지를 남기면 된다. 트라이엄프엑스는 응원 메시지 선정 후 동영상 NFT를 제작하여 발행한다. 메시지 당첨자에게는 2개의 NFT가 전송되며 나머지는 엔에프티을 통해서 판매될 예정이다. 

우크라이나에 분쟁이 발생한지 벌써 3주가 지나고 있다. 이번 전쟁으로 우크라이나의 많은 어린이, 여성, 노인을 포함한 수많은 민간인 희생자가 나오고 있다.

트라이엄프엑스 관계자는 “우크라이나가 당한 피해와 고통에 위로를 전하며 폭력에 맞서는 용기를 지지하고 전쟁종식과 평화 도래를 염원하는 작지만 하나의 움직임으로써 NFT를 통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고 기획 의도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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