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FTEE, 대선 앞두고 역대 대통령의 초상으로 시대를 풍자한 김선혁 작가 두 번째 NFT 출시

크로스체인 기반 탈중앙화 NFT 플랫폼 개발사 트라이엄프엑스(TriumphX)가 김선혁 작가의 두 번째 NFT 시리즈 “권력의 초상(A Portrait of Authority)”을 엔에프티(enftee.com)를 통해 선보였다.

권력의 초상(A Portrait of Authority) 시리즈는 타임지에 선보였던 권력의 정점에 올라선 지도자들의 사진을 식물의 형상으로 표현한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인간 위에 올라선 인간이란 의미에서의 권력은 때로 영원할 것처럼 보이지만 작가는 그들의 권력 역시 삶과 죽음의 섭리 안에서 벗어날 수 없으며 신 앞에서 한낱 작은 피조물에 불과하다고 본다. 김선혁 작가가 각 인물들의 초상의 핵심인 얼굴을 초현실적 식물 이미지로 해석한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이 점점 심화되는 국제적 정세와 곧 다가오는 한국의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출시되는 김선혁 작가의 권력의 초상 시리즈는 시대를 향한 날카로운 일침으로 다가온다.

이번 시리즈는 총 4개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작품은 최대 50개의 에디션으로 엔에프티(enftee.com)를 통해 발행될 예정이다.

김선혁 작가는 유럽, 미국, 홍콩 등 해외를 주무대로 활동하고 있다. 프랑스 파리 ONEIRO 갤러리 초대로 첫 해외 개인전을 열었으며 중국 상하이 에르메스와 협업프로젝트를 진행한바 있다. 그의 작품들의 대표적인 콜렉터로는 덱스튼 호텔과 상하이 에르메스 등이 있다.

한편, 트라이엄프엑스는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탈중앙화된 NFT 거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현재 NFT 발행 플랫폼 엔에프티(ENFTEE) 버전 2.0과 마켓플레이스 솔엑스(Sole-X)의 버전 2.0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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