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체인 기반 탈중앙화 NFT 플랫폼 개발사 트라이엄프엑스(TriumphX)가 이영애(Lee YoungAe) 작가를 섭외하여 엔에프티(enftee.com)를 통해 그녀의 첫 번째 NFT 시리즈 “Origin 1st Series”를 출시하였다.
이영애 작가의 첫 번째 NFT 시리즈 “Origin 1st Series”는 2017년 캔버스에 아클릴로 작업한 4개 작품과 2022년 최근 한지에 먹으로 작업한 2개 (Origin 1, 2)의 작품, 총 6개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작품은 35 개의 에디션으로 발행될 예정이다.
시리즈를 구성하는 작품 Origin 1, 2는 돌로 탑을 쌓아 기원하던 인간의 본질적 심상을 원으로 표현하였으며, 호피꽃과 기린꽃은 표범과 기린의 모습을 꽃의 이미지로 표현한 것이다. 그리고 작품 킹은 남성의 파워풀한 힘을 엄지척 모양의 틀에 상징적으로 표현하였고, 작품 퀸은 숫자 1 모양의 틀에 레이디 퍼스트 의미를 담고 있다.
이영애 작가는 홍콩 콘래드 호텔의 2018 Asia Contemporary Art Show를 비롯한 여러 기획전에 참여하는 한편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작가는 한지와 캔버스 그리고 먹과 아크릴 물감, 옻칠 등 다양한 동서양의 조형어법이 한데 어우러지게 함으로써 인간의 풍부한 감성들을 이미지의 형태로 관객들에게 전달하고자 한다. 그녀의 작품에는 원, 직선, 사선 등이 특히 자주 등장하는데, 이는 인간의 감성을 전달하는 작품 활동은 가장 근원적인 형태의 여정이어야 하고 따라서 그것을 표현하는 수단 역시 미술의 최소 단위로 구성되는 것이 좋기 때문이다. 덕분에 작가의 작품들에 나타난 다양한 인간의 감성들은 담백한 시각 언어로 보여지게 된다.
한편, 트라이엄프엑스는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탈중앙화된 NFT 거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현재 NFT 큐레이션 서비스 엔에프티(ENFTEE) 버전 2.0과 마켓플레이스 솔엑스(Sole-X)의 버전 2.0을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