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엄프엑스(TRIX), 농구 레전드 김승현 어드바이저 영입…스포츠 NFT 사업 본격화

크로스체인 탈중앙 NFT 플랫폼 개발사 트라이엄프엑스가 김승현 전 농구선수를 어드바이저로 영입해 스포츠 NFT 사업 본격화를 예고했다. 

김승현 전 농구선수는 2001년 신인 선수로 데뷔함과 동시에 전설적인 기록을 세우며 빠르게 농구팬들을 확보했던 레전드다. 정규시즌 MVP와 신인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KBL 역대 최초 데뷔시즌 5관왕을 달성했다. 이 후 2002년 부산 아시안 게임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금메달 획득에 있어 키맨을 담당하기도 했다. 

트라이엄프엑스는 국내 최초 NFT 큐레이션 플랫폼 ENFTEE와 NFT 마켓플레이스 Sole-X를 연초에 오픈해 국내 NFT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 후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도 NFT 사업 확장에 대한 의지를 보여왔다. 체인링크와의 제휴를 통해 오프체인에 있는 스포츠 데이터를 온체인의 NFT에 연동하는 방식을 검토하고 있으며 더샌드박스와의 파트너쉽을 통해 NFT 메타버스 게임을 선보일 랜드(LAND)를 준비하고 자체 게임을 준비 중이다. 

최근에는 VR, 게임, 메타버스, 블록체인 기술 기업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디센트럴라이즈드 메타버스 얼라이언스를 결성해 새로운 메타버스 세계관을 확장하고 NFT의 활용도를 높이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실현해나가고 있다. 

트라이엄프엑스 관계자는 “이번 김승현 어드바이저의 영입을 통해 스포츠 NFT 사업 운영을 위한 지적·인적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할 예정이며 메타버스 공간에서 스포츠 NFT를 유저들이 즐겁게 활용할 수 있도록 스포츠 마케팅 전반에 대한 도움을 받고자 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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