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엄프엑스(TriumphX), 연말까지 Sole-X 플랫폼 수수료 50% 소각 정책 발표

크로스체인 기반 탈중앙화 NFT 플랫폼 개발사 트라이엄프엑스가 연말까지 Sole-X 플랫폼에서 발생한  TRIX 수수료의 50%를 소각한다고 발표했다.

트라이엄프엑스의 NFT 마켓플레이스 Sole-X는 클레이튼 기반의 블록체인 플랫폼으로서 TRIX, KLAY, ETH, USDT로 사용자들의 개인 간 NFT 거래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발표된 수수료 소각정책에 따라서 연말까지 Sole-X 플랫폼 내에서 발생한 모든 거래수수료는 소각 정책의 대상이 된다. 단, KLAY, ETH, USDT의 경우에는 발생한 수수료의 50%를 TRIX 토큰에 대하여 선 바이백, 후 소각하는 형태로  정책이 진행될 예정이다. TRIX 소각은 내년 1월 중이 될 전망이다.

사실 TRIX 소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트라이엄프엑스는 지난 3월 ENFTEE 출시와 함께 플랫폼에서 발생한 한달의 수익 전액을 소각한 바 있다.

한편, Sole-X에 등록된 모든 NFT는 글로벌 최대 규모의 마켓플레이스인 오픈씨(OpenSea)에서도 동시에 노출이 되고 있다. 이는 지난 5월 그라운드X가 클레이튼과 오픈씨의 기술적 통합을 완료한 결과를 따른 것인데, 이로써 트라이엄프엑스가 발행한 다양한 NFT 콘텐츠들은 글로벌 유저들에게도 자동적으로 소개가 되고 있다.

트라이엄프엑스는 우수한 콘텐츠를 NFT로 발행하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다양한 작가 및 기업들과 제휴를 맺고 있다. 사진작가 김중만(KJM), 만화가 로자판타지(RosaFantasy), 아티스트 김일동(RisingSun), 이목을(CaptinSmile), 피닉스벨리(PheonixValley), 시사 만화가 김진호(KJH) 등 유명 작가들의 작품들이 이미 트라이엄프엑스를 통해 NFT를 발행했고 Sole-X에서 거래가 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트라이엄프엑스는 대원미디어와 IP 계약을 통해 유명 캐릭터 브랜드 무직타이거(MUZIKTIGER)의 콘텐츠를 NFT로 발행했으며 이 외에도 챈치또(CHANCHITOS)의 인기 NFT 에디션 및 신규 아티스트 발굴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NFT 작품을 출시하고 있다. 최근의 대표적인 신규 아티스트로는 apartment block 시리즈의 HANJUNGSUN 자가, Do you wear colored glasses? 시리즈의 NOONI 작가, Interspace 시리즈의 YEMIKIM 작가, A sheet of Space의 YOOLI 작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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