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체인 기반 탈중앙화 NFT 플랫폼 개발사 트라이엄프엑스(TriumphX)가 SohnSeohyun 작가의 두 번째 NFT 시리즈: Meditation Garden을 출시한다고 30일 (한국시간) 전했다.
트라이엄프엑스는 클립파트너스 계정 전환 작업으로 인해 몇 주간 플랫폼 정비 시간을 가졌으며 SohnSeohyun 작가의 Meditation Garden NFT 시리즈를 거점으로 신규 NFT 출시를 재기한다고 밝혔다.
손서현(SohnSeohyun) 작가는 회화와 판화를 전공하였으며 이화여자대학교 학사와 석사를 졸업 후 10여년간 개인 및 단체 작품 전시활동을 활발하게 이어오고 있다. 대표적 개인전으로는 <parascape – 잃어버린 지평선, 2011>, <SHIFT, 2012>, <balancing, 2015>, <사유의 정원, 2016>등이 있으며, 2021년에는 <고요의 풍경>이 있다. 단체전으로는 <Unexpected Space, 2013>, <Ways of Seeing, 2016>, <자연동행, 2016>이 있다. 이 외에 10여차례 이상의 선별그룹 전시가 있다.
SohnSeohyun 작가는 21년 11월 16-26일 갤러리 셀로아트(Seloarts)에서 전시를 연다. 이번 전시는 박솔뫼 작가의 장편소설 ‘도시의 시간(민음사)’과 함께 하는 전시로 SohnSeohyun 작가의 공중정원 작품들이 선보인다.
트라이엄프엑스는 SohnSeohyun 작가의 이번 전시 기간에 맞춰 작가의 Floating Garden 작품 중 4개를 선정하여 2차 NFT 시리즈를 출시한다. 이번 시리즈에는 공존할 수 없는 기후의 다양한 실물들과 여러 구조물들이 혼재되어 있다. 펜으로 스케치 후, 실물부분은 글레이징 기법으로 표현해 대조적이고 이질적인 느낌이 묻어난다.
SohnSeohyun 작가의 2차 NFT 시리즈는 각 작품당 총 10개의 에디션으로 한정된다. 에디션 1번은 엔에프티(ENFTEE)에서 선보이며, 이어서 마켓플레이스 솔엑스(Sole-X)와 오픈씨(OpenSea)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