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엄프엑스, MasaeKariya 작가 Wonderalphabet 시리즈 NFT로 출시

크로스체인 기반 탈중앙화 NFT 플랫폼 개발사 트라이엄프엑스(TriumphX)가 MasaeKariya 작가의 Wonderalphabet 시리즈 중 일부를 NFT로 출시하여 엔에프티(ENFTEE)에 선보인다고 전했다. 

MasaeKariya는 일본 교토에 거주하며 작업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이다. 그녀는 2004년 교토시립예술대학(MFA)를 졸업했으며 이후 회화, 비디오 작업, 설치 작업을 통해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고대에서 현재에 이르는 역사적 관점에서 재고한다. 주요 전시로는 개인전 ‘잔혹하게 채색된 작은 존재들'(GALLERY TERRA TOKYO, 도쿄, 2013), ‘생각하는 풍경 in 몽골'(Red Ger Art Gallery, 몽골 울란바토르, 2013), ‘Identity IV'(니치도 현대미술, 도쿄, 2013), ‘일본의 젊은 예술가 DAIWA 컬렉션'(오키나와 현립 박물관 및 미술관, 오키나와, 2013) 등이 있다. 

이번에 엔에프티(ENFTEE)에 출시될 NFT는 MasaeKariya 작가의 Wonderalphabet(A-Z까지 총 26개 작품) 시리즈 중 A-G까지 7개 작품이다. 얼룩말, 달팽이, 돌고래, 기린, 토끼 등 다양한 동물들이 자신만의 문자를 표현해 냄으로써 각자의 이야기를 만들어 내고 또한 문자를 나열함으로써 새로운 이야기를 창조해낸다. 

MasaeKariya의 이번 NFT 시리즈 출시는 엔에프티(ENFTEE) 내 첫 해외작가의 작품 소개로 트라이엄프엑스는 향후 NFT아트 사업을 아시아 및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시리즈는 각 작품마다 총 20개의 에디션으로 한정 구성된다. 각 1번 에디션은 엔에프티(ENFTEE)를 통해서 공개되며 이후 솔엑스(Sole-X)와 오픈씨(OpenSea)에서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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