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엄프엑스, Leewooseong 작가 미공개 시 NFT 시리즈로 제작…”예술 경계 넘어 문학까지”

크로스체인 기반 탈중앙화 NFT 플랫폼 개발사 트라이엄프엑스(TriumphX)가 Leewooseong 작가의 미공개 시 총 6편을 NFT 시리즈로 출시한다고 전했다고 5일(한국시간) 밝혔다. 

Leewooseong 작가는 현재 슈퍼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에이전시 ‘미남컴퍼니’를 운영하고 있다. 그는 GQ, DAZED&CONFUSED, 아레나 옴므+ 등의 패션매거진에서 17년차 문화 전반에 대한 칼럼을 쓰고 있으며 또한 시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2009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에 당선되어 시인으로 활동 중이다. 트라이엄프엑스는 Leewooseong 작가의 개인시집 출간 전, 작가의 미공개 시들을 Flow 시리즈로 출시한다.

한편, 트라이엄프엑스가 NFTart 분야가 아닌 문학 작품을 대상으로 NFT 시리즈를 출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트라이엄프엑스는 그간 NFTart 분야에 집중하여 그림이나 조형물과 같은 예술 작품을 대상으로 NFT 시리즈를 출시해왔다. 

그러나 NFT는 콘텐츠의 경계를 따로 두지 않는 바, 트라이엄프엑스는 예술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분야와 장르에서도 NFT 시장 개척을 시도하고 있다. 이번 Leewooseong 작가의 시를 NFT로 출시하는 것 역시 같은 맥락에서 진행되는 것이다. 트라이엄프엑스는 앞으로 예술 뿐만 아니라 문학에서도 작가들과 소통하며 NFT 시리즈를 소개해 나갈 방침이다. 

Leewooseong 작가의 NFT 시리즈, Flow는 총 6개의 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시는 10개 한정 NFT 에디션으로 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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