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엄프엑스, Baeyoorim 작가 두 번째 NFT 시리즈 선보여

크로스체인 기반 탈중앙화 NFT 플랫폼 개발사 트라이엄프엑스(TriumphX)가 Baeyoorim 작가의 NFT 시리즈 ‘틈입(intrusion)’을 엔에프티(ENFTEE)에 선보인다고 전했다. 틈입(intrusion)은 Baeyoorim 작가의 두 번째 NFT 시리즈이다.

그림일기를 쓰는 것을 좋아해서 그림을 그리게 된 작가 Baeyoorim은 진채화의 진채 기법을 가져와서 리넨과 광목 등 여러가지 바탕재에 옮겨 여러 생각들을 표현하고 있다. 주로 구상화와 인물화 작업을 많이 하였고 최근에는 공간과 공간, 물체를 나누어 보는 것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Baeyoorim 작가의 그림에서는 한국화의 색다른 매력이 풍긴다.

Baeyoorim 작가는 국내 최대의 청년미술축제인 2021년 아시아프(ASYAAF)에 출품했으며, 작가의 작품들은 트라이엄프엑스를 통해서 NFT 시리즈로 소개된 바 있다.

작가의 두 번째 NFT 시리즈인 ‘틈입(intrusion)’은 오랜 시간 전통적으로 사용된 비단이라는 소재와 오늘날 다양하게 접하고 있는 가상세계를 활용하여 삶으로 틈입하는 다양한 감각을 시각화하였다. 작가는 한 순간 우리 삶에 들어온 바이러스, 팬데믹의 상황과 지속적인 불안감을 가상세계에서 직선적으로 이야기한다. 백신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현재의 세상을 흔히 접할 수 있는 게임, 메타버스의 시점으로 시각화하여 균을 색다른 방법으로 퇴치할 수 있는 방식으로 구성해 본 작업이다.

이번 시리즈는 각 작품마다 총 10개의 에디션으로 한정 구성된다. 각 1번 에디션은 엔에프티(ENFTEE)를 통해서 공개되며 이후 솔엑스(Sole-X)와 오픈씨(OpenSea)에서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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