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엄프엑스, 작년 NFT 플랫폼 수익 50%..TRIX로 소각

크로스체인 기반 탈중앙화 NFT 플랫폼 개발사 트라이엄프엑스(TriumphX)가 2021년 한 해 동안 마켓플레이스 솔엑스(Sole-X)에서 발생한 플랫폼 거래 수수료 중 50%에 해당하는 TRIX 토큰을 7일(금) 소각완료했다고 밝혔다.

트라이엄프엑스는 이번 TRIX 토큰의 소각은 지난 해 7월 발표한 솔엑스(Sole-X) 플랫폼 수수료 소각 정책에 따라 이행되었다고 설명했다.

솔엑스는 현재 TRIX, KLAY, ETH, USDT를 통한 거래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거래 수수료 50% 소각은 TRIX를 포함한 4종류의 크립토 자산을 사용한 거래시 발생한 수수료를 모두를 포함하고 있다. 단, TRIX 토큰 외의 크립토 자산 거래로 인해 발생한 수수료의 경우에는 총 수수료의 50%에 해당하는 TRIX 토큰을 선 바이백, 후 소각하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NFT 마켓플레이스 솔엑스(Sole-X)는 클레이튼 기반의 블록체인 플랫폼으로서 일러스트, 페인팅 작품, 설치 및 조형 작품, 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소재를 기반으로 발행된 NFT의 개인 간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솔엑스(Sole-X)에는 트라이엄프엑스가 엔에프티(ENFTEE)를 통하여 최초 공개하고 있는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 및 인플루언서들의 NFT 시리즈가 2차 거래를 위해 런칭되고 있으며, 각 개인들이 소장하고 있는 양질의 콘텐츠 역시 거래가 가능하다. 

한편, 트라이엄프엑스는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탈중앙화된 NFT 거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현재 NFT 발행 플랫폼 엔에프티(ENFTEE) 버전 2.0과 마켓플레이스 솔엑스(Sole-X)의 버전 2.0을 개발하고 있으며, 향후 보다 구체적인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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