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엄프엑스가 따뜻한 신년의 시작을 위해 가상의 메타버스 세계에서 이루어지는 새해 일출 행사에 RosaFantasy 작가의 NFT 작품 10점을 후원했다고 31일(한국시간)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제주도에 위치한 IT 스타트업인 주식회사 드론오렌지의 신규 서비스인 ‘인피니티 메타버스(Infinity Metaverse)’의 론칭 행사이며, 코로나19로 인한 상황이 엄중한 만큼 오프라인 해돋이행사가 줄줄이 취소되고 있어 많은 이들의 아쉬움을 덜고자, 제주도의 성산일출봉과 한라산 정상의 백록담을 현실과 동일한 형태로 구현하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주도에 위치해 있는 주식회사 드론오렌지는 현실의 제주도를 영상 기반, 엔진 기반, 그래픽 기반, 증강현실(VR), 디오라마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디지털화, 시각화 시키기 위한 시도를 해온 제주도의 IT 스타트업으로, 디지털 트윈으로 제작된 3차원 공간정보 데이터를 XR 기술에 적용, 꾸준히 연구 및 성장해 왔다. 인피니티 메타버스(Infinity Metaverse)는 드론오렌지가 오랜 기간 쌓아 온 고정밀 3차원 디지털트윈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축된 ‘현실기반 가상토지 서비스 플랫폼’이다.
드론오렌지의 정념 대표는 “팬데믹으로 인해 많은 체험 활동의 기회가 줄어들고 있는 요즘,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이들이 긍정적인 에너지로 2022년을 시작할 수 있고 메타버스 기술의 가능성과 제주도의 아름다움을 가장 즐겁고 쉬운 방법으로 접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가상 해돋이 이벤트는 12월 31일, 인피니티 메타버스의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아 PC로 접속 가능하며, 2022년 1월 1일 오전 6시부터 오픈 되어 14일 간 24시간 개방 될 예정이다. 2주간 매일 오전 일출 시각에 맞추어 떠오르는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고, 다른 접속자들과 소통하고 교류하며 아름다운 제주도의 자연 경관을 즐길 수 있다.
또, 접속한 이들을 대상으로 트라이엄프엑스의 NFT 작품 외에도 한라산소주, 수목원테마파크, 제우스, 앰플브라운, 레미유, 아이텍스, 돼지잡스 등 다양한 기업에서 후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어 2022년을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는 유의미한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