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엄프엑스, 아티스트 린케이(Lynnk)의 첫 번째 NFT 시리즈 ‘Gold monkeys’ 출시

크로스체인 기반 탈중앙화 NFT 플랫폼 개발사 트라이엄프엑스(TriumphX)가 아티스트 린케이(LynnK)의 첫 번째 NFT 시리즈 ‘Gold monkey’를 출시한다고 19일(한국시간) 전했다.

린케이(Lynnk) 작가는 서울예대 극작(playwriting) 전공 후 뉴욕 FIT 등에서 순수미술과 주얼리 디자인을 전공했다. 이후 주로 뉴욕에서 활동하면서 웨딩드레스로 유명한 베라왕의 주얼리 라인인 ‘심플리 베라(Simply Vera)’를 런칭했다. 귀국 후 국내에서는 12가지 띠별 동물들의 행복한 모습을 화려한 컬러로 표현한 페인팅, 오브제, 주얼리 등을 믹스해서 다채로운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린케이(LynnK) 작가는 자신의 이름을 딴 브랜드 LYNNK를 론칭했으며 오브제아티스트 및 아트 주얼리 칼럼니스트로도 활동하고 있다.

린케이(Lynnk) 작가는 ‘2015-2016 한불 상호교류의 해’와 ‘한불 수교 130주년’을 맞이해 2016 파리 루브르 박물관 카루젤 루브르 홀에서 열리는 프랑스 국립예술살롱전(Salon SNBA 2016)에 한국 대표로 초대 전시를 한바 있다. 이외에도 개인전 Stairway to sparkling eye1(2014), Stairway to Sparkling eye2(2014), HUG YOURSELF(2016), Tell me your wish, 소원을 말해봐(2017)을 성공적으로 열었으며, 다수의 그룹 전시와 아트페어 활동이 있다.

트라이엄프엑스가 이번에 NFT 시리즈로 출시하는 작품은 12간지 중 원숭이를 소재로 한 것으로 가족간의 관계를 표현한 것이다.

린케이(LynnK) 작가의 이번 NFT 시리즈 작품 중 하나인 ‘위대한 유산’(GREAT EXPECTATION)에 대하여 작가는 다음과 같은 작가노트를 남겼다. “2016년 원숭이의 해, 원숭이 마을을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어미 원숭이가 새끼 원숭이를 옆구리에 낀 채 날아다니며 관광객이 주는 먹이를 낚아채기에 바빴다. 아이스크림을 사람처럼 먹이고 털을 발라 주는 등, 꼭 붙은 새끼를 제 몸 인양 달고 다니는 어미 원숭이를 보면서 평생을 사 남매를 위해 기도하시는 엄마가 떠올랐다. 내 삶이 물질적으로 풍족하지 않았어도 우리는 엄마의 긴 시간, 기도의 힘으로 여기까지 걸어왔음을 깨닫는다. 기도는 길이나지 않은 곳에 난 길이라는 말이 있다. 물질 만능, 황금의 시대에도 영원불멸의 유산은 자식을 향한 엄마의 기도가 아닐까 한다”

린케이(Lynnk) 작가의 Gold monkeys NFT 시리즈는 앤에프티(ENFTEE)를 통해 먼저 선보이고 이어서 마켓플레이스 솔엑스(Sole-X)와 오픈씨(OpenSea)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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