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엄프엑스, 스페셜아트 천재 자폐 장애 작가들의 NFT 증정 이벤트 오픈

크로스체인 기반 탈중앙화 NFT 플랫폼 개발사 트라이엄프엑스(TriumphX)가 스페셜아트(SPECIAL ARTS) 소속 작가들의 작품을 NFT로 출시함을 기념하기 위해 NFT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스페셜아트는 사회 진출에 어려움을 가진 발달장애를 가진 예술인들이 사회적 자립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는 사회적기업이다. 스페셜아트 소속 작가의 작품들은 정형화되지 않은 선과 색, 독특한 세계관의 표현으로 특히 유럽에서 큰 인기를 끌며 판매되기도 했다. 스페셜아트는 이를 계기로 더 많은 글로벌 아트 콜렉터들에게 다양한 작품들을 소개하기 위해 NFT 플랫폼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지난 6월 트라이엄프엑스와 NFT 발행 및 VR 전시를 위한 콘텐츠 공급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이번에 오픈하는 스페셜아트의 작품 슬로건은 ‘Autistic artists draws their specific worlds’로, 자폐 장애를 가진 스페셜아트의 대표작가 3인이 바라보는 그들만의 특별한 세상을 만날 수 있다. 불규칙한 패턴의 집합으로 생명력을 생동감있게 표현하는 최차원(C.One.C) 작가, 그리드와 팝컬러로 도시의 아름다움을 직설적으로 표현하는 케빈강(KevinKang) 작가, 강력한 색 조합으로 박스형 자동차를 그리는 이태규(TAG100) 작가의 작품이 1차로 공개된다. 작품 공개는 트라이엄프엑스의 NFT 플랫폼인 ENFTEE에서 먼저 선보이게 되며 이후 Sole-X, RARIBLE, OpenSea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스페셜아트의 NFT 작품들은 ENFTEE의 가상현실 갤러리 The Vision에서 동시 전시되고 있다. 트라이엄프 기존 작품에 대한 단순한 디지털화가 아닌 애니메이션 효과를 추가함으로써 작품에 생동감을 부여했으며, 나아가 The Vision을 오픈하여 전시 자체를 디지털화함으로써 NFT 업계에 NFT의 새로운 가능성과 의미를 부여했다. 스페셜아트의 The Vision 전시 공간으로 협찬 된 곳은 포토그래퍼 장덕화와 크레이티브 디렉터 오지영이 주축으로 있는 갤러리 샌드위치 apt.이다. 최근 SNS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한 샌드위치 apt.는 스페셜아트의 전시 기획의도에 동의하여 공간협찬을 하게 되었고 취지를 밝혔다.

트라이엄프엑스는 스페셜아트 NFT 출시 및 The Vision 오픈 기념으로 스페셜아트 작가의 NFT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8월 26일부터 9월 8일까지 진행한다. ENFTEE에서 스페셜아트 NFT 중 자신에게 가장 특별하게 다가온 NFT를 SNS에 공유하고 자폐장애 작가들이 작품활동을 통한 자립에 성공할 수 있도록 응원메시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최대 180개의 NFT가 이벤트로 전송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엔에프티닷컴 이벤트 배너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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