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NFT 판매기록 갱신 중인 트라이엄프엑스, 엔조(ENJO) 작가와 첫 NFT 출시

크로스체인 기반 탈중앙화 NFT 플랫폼 개발사 트라이엄프엑스(TriumphX)가 엔조(ENJO)를 신규 작가로 영입함과 동시에 그의 작품을 NFT로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트라이엄프엑스는 최근 론칭한 스페셜아트(SPECIAL ARTS)와 변대용(Byundaeyong) 작가의 NFT의 판매가 연일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각 작품의 1번 에디션은 출시 당일 몇 시간도 안되어 완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에 트라이엄프엑스는 신규 작가 영입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엔조(ENJO)를 신규 NFT 작가로 소개하기로 했다.

엔조(ENJO) 작가는 동아대학교 예술대학 조각과를 졸업하고 동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미술교육을 전공하였다. 작가는 2010년부터 수 차례의 개인전과 단체전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2016년 갤러리이배를 통해 국내 아트페어에 출품한 작품들은 조각의 새로운 페러다임을 제시하는 것으로 평가를 받는 등 대중에게 그의 작품 세계를 본격적으로 알리게 되었다.

특히 갤러리이배는 한국 미술계가 주목하는 젊은 작가 1인 선정에 엔조(ENJO) 작가를 선정하여 <2017 이베 주목작가>전을 개최하였다.  

엔조(ENJO) 작가는 예술에 기하학적 이론을 반영하여 표현의 역발상을 시도함으로써 작가만의 독특한 창조세계를 펼쳐내고 관객을 그 안에 초대한다. 관객은 그 안에서 참신하면서도 익숙한 그러나 전혀 새로운 미의 감각을 경험한다. 이는 작가가 조형의 기본 요소이자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된 점, 선, 면을 사용하여 3차원의 개체들을 평면성 안에서 재해석 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3차원의 입체 조각을 만드는 작가들과는 달리 그는 이 방식을 역행하는 발상으로부터 작품 구현을 시작한다.

트라이엄프엑스는 엔조(ENJO) 작가의 6점의 작품을 그의 첫 번째 NFT 시리즈로 출시한다. 각 작품은 총 100개의 한정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NFT는 트라이엄프의 발행 플랫폼 이엔에프티(ENFTEE)와 마켓플레이스 솔엑스(Sole-X) 그리고 세계 최대의 NFT 마켓플레이스인 오픈씨(OpenSea)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트라이엄프엑스는 작가의 작품을 NFT로 출시함과 동시에 SNS 채널을 통해서 대중에게 지속적으로 알림으로써 한편으로는 작가와 작품에 대한 소개를 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NFT를 더욱 널리 알리는데 힘을 쏟고 있다.

Related Posts